飜譯

YOASOBI -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

린나루 2020. 9. 25. 01:41




YOASOBI

요아소비


夜に駆ける

밤을 달리다


作詞:Ayase

작사 : Ayase


作曲:Ayase

작곡 : Ayase



沈むように溶けてゆくように

시즈무 요-니 토케테유쿠 요-니

잠겨가듯이 녹아가듯이


二人だけの空が広がる夜に

후타리다케노 소라가 히로가루 요루니

두 사람만의 하늘이 넓어지는 밤에



「さよなら」だけだった

사요나라 다케닷타

「안녕」뿐이었어


その一言で全てが分かった

소노 히토코토데 스베테가 와캇타

그 한 마디로 모든 걸 이해했어


日が沈み出した空と君の姿

히가 시즈미다시타 소라토 키미노 스가타

해가 저물기 시작한 하늘과 너의 모습이


フェンス越しに重なっていた

휀스고시니 카사낫테이타

펜스 너머로 겹쳐지고 있었어



初めて会った日から

하지메테 앗타 히카라

처음 만난 날부터


僕の心の全てを奪った

보쿠노 코코로노 스베테오 우밧타

내 마음 전부를 뺏어갔어


どこか儚い空気を纏う君は

도코카 하카나이 쿠-키오 마토우 키미와

어딘가 덧없다는 분위기를 두른 너는


寂しい目をしてたんだ

사비시- 메오 시테탄다

쓸쓸한 눈을 하고 있었어



いつだってチックタックと

이츠닷테 칫쿠탓쿠토

언제든 째깍거리며


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나루 세카이데 난도닷테사

우는 세계에서 몇 번이고 말이지


触れる心無い言葉うるさい声に

후레루 코코로나이 코토바 우루사이 코에니

닿아오는 마음 없는 말 시끄러운 소리에


涙が零れそうでも

나미다가 코보레소- 데모

눈물이 흐를 것 같아 그래도


ありきたりな喜びきっと二人なら見つけられる

아리키타리나 요로코비 킷토 후타리나라 미츠케라레루

평범한 행복을 분명 두 사람이라면 찾을 수 있을 거야



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い君に

사와가시- 히비니 와라에나이 키미니

소란스러운 나날에 웃지 못하는 네게


思い付く限り眩しい明日を

오모이츠쿠 카기리 마부시- 아스오

생각해낼 수 있는 가장 눈부신 내일을


明けない夜に落ちてゆく前に

아케나이 요루니 오치테유쿠 마에니

영원한 밤에 떨어져 버리기 전에


僕の手を掴んでほら

보쿠노 테오 츠칸데 호라

자, 내 손을 잡아


忘れてしまいたくて閉じ込めた日々も

와스레테 시마이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모

어떻게든 잊고 싶어서 가둬두었던 날들도


抱きしめた温もりで溶かすから

다키시메타 누쿠모리데 토카스카라

끌어안고서 따스함으로 녹일 테니까


怖くないよいつか日が昇るまで

코와쿠나이요 이츠카 히가 노보루마데

두렵지 않아 언젠가 해가 뜰 때까지


二人でいよう

후타리데 이요-

둘이서 함께 있자



君にしか見えない

키미니시카 미에나이

너에게만 보이는


何かを見つめる君が嫌いだ

나니카오 미츠메루 키미가 키라이다

무언가를 골똘히 보고 있는 네가 미워


見惚れているかのような恋するような

미토레테이루카노 요-나 코이스루요-나

넋을 잃고 보는 듯한 사랑에 빠진 듯한


そんな顔が嫌いだ

손나 카오가 키라이다

그 표정이 싫어



信じていたいけど信じれないこと

신지테이타이케도 신지레나이 코토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것


そんなのどうしたってきっと

손나노 도-시탓테 킷토

그런 건 어떻게 해도 반드시


これからだっていくつもあって

코레카라닷테 이쿠츠모 앗테

앞으로도 자주 있을 거니까


そのたんび怒って泣いていくの

소노탄비 오콧테 나이테이쿠노

그럴 때마다 화내며 울고 마는 거야


それでもきっといつかはきっと僕らはきっと

소레데모 킷토 이츠카와 킷토 보쿠라와 킷토

그래도 분명 언젠가 분명 우리는 분명


分かり合えるさ信じてるよ

와카리아에루사 신지테루요

이해할 수 있을 거야 믿고 있어



もう嫌だって疲れたんだって

모- 이야닷테 츠카레탄닷테

이젠 싫다며 지쳤다며


がむしゃらに差し伸べた僕の手を振り払う君

가무샤라니 사시노베타 보쿠노 테오 후리하라우 키미

악착같이 내민 내 손을 뿌리치는 너


もう嫌だって疲れたよなんて

모- 이야닷테 츠카레타요 난테

이젠 싫어, 지쳤어라는 말은


本当は僕も言いたいんだ

혼토-와 보쿠모 이-타인다

사실 나도 하고 싶은 말이야



ほらまたチックタックと

호라 마타 칫쿠탓쿠토

자, 다시 째깍거리며


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나루 세카이데 난도닷테사

우는 세계에서 몇 번이고 말이지


君の為に用意した言葉どれも届かない

키미노 타메니 요-이시타 코토바 도레모 토도카나이

너를 위해 준비한 말들 그 어느 것도 네게 닿지 않아


「終わりにしたい」だなんてさ

오와리니시타이다 난테사

「끝내고 싶어」같은 생각을 말이야


釣られて言葉にした時

츠라레테 코토바니 시타 토키

붙잡아서 말로 표현했을 때


君は初めて笑った

키미와 하지메테 와랏타

너는 처음으로 웃었어



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くなっていた

사와가시- 히비니 와라에나쿠 낫테이타

소란스러운 나날에 웃지 못하게 된


僕の目に映る君は綺麗だ

보쿠노 메니 우츠루 키미와 키레이다

내 눈에 비치는 너는 아름다워


明けない夜に溢れた涙も

아케나이 요루니 코보레타 나미다모

영원한 밤에 흘렸던 눈물도


君の笑顔に溶けていく

키미노 에가오니 토케테이쿠

네 웃음에 녹아내려 가



変わらない日々に泣いていた僕を

카와라나이 히비니 나이테이타 보쿠오

변함없는 날들에 울고 있던 나를


君は優しく終わりへと誘う

키미와 야사시쿠 오와리에토 사소우

너는 상냥하게 마지막으로 이끌어


沈むように溶けてゆくように

시즈무요-니 토케테유쿠 요-니

잠겨가듯이 녹아가듯이


染み付いた霧が晴れる

시미즈이타 키리가 하레루

스며들었던 안개가 흩어져


忘れてしまいたくて閉じ込めた日々に

와스레테시마이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니

어떻게든 잊고 싶어서 가둬두었던 날들도


差し伸べてくれた君の手を取る

사시노베테 쿠레타 키미노 테오 토루

내게 내밀어 준 네 손을 잡았어


涼しい風が空を泳ぐように今吹き抜けていく

스즈시- 카제가 소라오 오요구 요-니 이마 후키누케테이쿠

서늘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듯이 지금 불어오기 시작해


繋いだ手を離さないでよ

츠나이다 테오 하나사나이데요

맞잡은 손을 놓지 말아줘


二人今、夜に駆け出していく

후타리 이마 요루니 카케다시테이쿠

두 사람은 지금, 밤을 달리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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