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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4 한스타 인터뷰

린나루 2021. 3. 25. 03:55

【인터뷰】 멋쁜 K-POP 걸그룹 DREAMCATCHER! 일본 네 번째 싱글「Eclipse」가 3/24(수)에 발매! 한국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발신 중!「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자랑스러워요」

 

 

귀엽고 아름다운 외모로, 헤비한 록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세계의 주목을 이끄는 한국 걸그룹 DREAMCATCHER(역 : 이하 드림캐쳐). 한국에서는 1월 26일(화)에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월 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유튜브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KCON:TACT3」 2일차에 출연, 인상 깊은 무대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3월 24일(수)에 일본 네 번째 싱글 「Eclipse」을 발매했다. 타이틀 「Eclipse」는 전 세계 1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본격 리얼타임 3D 배틀 RPG 「킹스레이드」를 애니메이션화 한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의 오프닝 테마. 드림캐쳐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 제공한 곡이다. 여기서, 앞으로 한국, 일본, 그리고 세계에서 점점 주목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드림캐쳐를 인터뷰! 한국에서의 활동, 일본의 새 싱글 등등에 관해 잔뜩 질문해보았다.

 

수아

 

――드림캐쳐는 저번 일본 싱글 「NO MORE」(☜관련 기사는 이쪽으로)의 인터뷰 이후로, 세번째의 한스타! 인터뷰에 나와주셨네요. 우선은 독자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지유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의 카리스마 토끼 리더, 지유입니다.」

수아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의 여왕! 수아입니다.」

시연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의 늑대, 시연입니다~!」

한동 「쪽~ 내 꿈 꿔!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의 얼음공주, 한동입니다.」

유현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의 멍뭉이, 유현입니다!」

다미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의 판다, 다미입니다.」

가현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의 사랑스러운 막내, 아기살구 가현입니다.」

 

 

――드림캐쳐는 한국에서 1월 26일에 새로운 미니 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로 컴백해서,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은 무대로 코로나 시국에 어두워진 사람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어떠셨나요?

 

지유 「이번 활동은 타이틀 곡부터 후속곡 『바람아(Wind Blows)』까지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매우 알찬 활동이었어요. 썸냐(드림캐쳐의 팬)들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더라면 더욱 완벽한 활동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아 「이번 활동도 썸냐들과 직접 만날 수 없어서 많이 서운했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조금이라도 여러분에게 힘이 되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저도 썸냐들의 응원 덕분에 매일 행복했어요.」

시연 「직접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없던 건 슬펐지만, 멀리서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멤버들도 별 탈 없이 활동을 끝내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한동 「썸냐들,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이 시기도 곧 지나갈 거예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그 날까지 기다려주세요!」

유현 「우선, 저번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저희들이 자랑스러워요. 앞으로도 보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미 「팬 여러분들이 안 게셔서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습니다만, 보고 계실 여러분들을 상상하면서 더욱 힘내서 무대에 섰습니다.」

가현 「썸냐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서 무척 슬펐지만, 커다란 사랑이 느껴져서 행복한 활동이었습니다.」

 

 

시연

――『Dystopia : Road to Utopia』는 일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Dystopia : Road to Utopia』는 어떤 앨범인가요?

 

지유 「드림캐쳐의 앨범에서는 빠질 수 없는 화려하고 세계관을 담아낸 『Intro』와, 유토피아를 찾아서 떠난 드림캐쳐의 타이틀 곡 『Odd Eye』, 사이버펑크와 록을 합친 『바람아(Wind Blows)』, 사랑에 중독되어 의존하는 모습을 표현한 『Poison Love』, 멜로디가 무척이나 아름답고 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4 Memory』, 봄바람이 부는 계절에 드라이브하며 듣기 딱 좋고 다미가 작사에 참여한 『New Days』가 담겨있으며 마지막으로 드림캐쳐의 모든 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는 『Odd Eye (Inst.)』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유

 

――일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그 중에서도 K-POP을 듣는 시간도 많이 늘어났고, 특히 한국에서 실력 있는 아이돌이 호평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고, 퍼포먼스에 정평이 난 드림캐쳐도 이번 활동으로 높이 평가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유 「감사합니다. 이번 활동은 성과가 많은 편이었어요. 한국의 음원 차트 1위도 해봤고, 후속곡도 연이어 차트에 올라갔습니다. 음악방송에서도 전부 10위 이내에 들기도 했고, 좋은 성과를 올린 것 같아요 (웃음). 이것도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앨범 얘기로 돌아가서, 「Odd Eye」는 어떤 곡인가요?

 

유현 『Odd Eye』는 록의 강렬함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인트로에서의 동양풍 멜로디가 몹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작사는 1월 8일 님이 함께해주셔서, 이번 앨범의 주요한 스토리인 〝유토피아의 허무함〟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점이 포인트에요.

 

――「Odd Eye」의 댄스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일본의 팬들이 따라 해주었으면 하는 동작이 있나요?

 

수아 「후렴에서 손가락으로 한쪽씩 오드아이를 보여주는 〝오드아이 댄스〟가 있어요. 이 부분이 『Odd Eye』를 가장 잘 표현한 포인트 안무여서, 꼼꼼히 봐주시고 따라 해 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주세요.

 

한동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 7인 7색의 비주얼의 특징을 잘 표현했고, 댄스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촬영 에피소드는, 유현이가 춤을 너무 열심히 춘 나머지 바지가 터져버렸어요. (웃음)」

 

――그리고 일본에서는 3월 24일에 대망의 일본 네 번째 싱글 「Eclipse」를 발매합니다. 타이틀 곡 「Eclipse」는 어떤 곡인가요?

 

다미 『Eclipse』는 적이 될 수밖에 없던 두 사람이, 태양과 달이 겹쳐지는 순간에만 만날 수 있는 슬픈 운명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몽환적인 피아노의 선율과 강렬한 기타의 리프가 돋보이는 메탈 록입니다.」

 

――이번 작품은 본격 리얼타임 3D 배틀 RPG의 애니메이션화 작품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의 주제가이기도 합니다만, 주제가를 담당한 감상은 어떠신가요?

 

다미 「오프닝 테마를 부를 수 있어서 무척이나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녹음은 어떠셨나요? 깔끔한 일본어 가창으로 애니메이션, 게임의 웅장한 스케일 느낌이 확 와 닿았어요!

 

시연 「감사합니다. 정말로 유명한 작품의 오프닝 테마여서, 평소보다 더 열심히 했어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킹스레이드의 희로애락이 잘 담겼다고 생각해주신다면, 기쁠 것 같아요.」

 

가현

――통상반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인 「Don't light my fire」가 수록되었습니다. 「Don't light my fire」는 어떤 곡인가요?

 

가현 「저번 디지털 싱글 『NO MORE』을 작곡해주신 John Becker 님이, 그 완성도에 만족하셔서 드림캐쳐의 팬이 되어주셨어요! 드림캐쳐를 위해 새롭게 써주신 곡입니다. 가사의 세계관은 『NO MORE』와 이어지는 내용이어서, SNS상에서의 비방과 싸우는 내용입니다!

 

유현

 

――「Eclipse」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어떤 때라도 함께하고 싶다고 이 하늘에 바라〟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하나의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나요?

 

지유 「저는, 저를 포함한 모든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라요. 그래서, 영원히 행복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고 싶어요.」

수아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면서 사는 것!」

시연 「저는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이 갖고 싶어요.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면 좋겠어요.

한동 「제 소원은,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서, 여러분이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는, 그리고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는 거예요.」

유현 「음... 저는 지구, 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는 게 소원이에요.」

다미 「모두가 별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픈 곳도 없고, 부족한 곳도 없고, 평온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가현 「걱정 없이 사는 것! (웃음)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게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 조금은 걱정 없이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요.」

 

 

한동

 

――저번 인터뷰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최근 자신에 관한 TMI를 알려주세요.

 

지유 「저는 최근 몸을 건강하게 하는 먹을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도 관심은 있었지만. 요새는 호박을 쪄먹는 걸 좋아하고, 자기 전에 콜라겐을 마시고 있습니다.」

수아 「요새 막 생긴 취미가 있어요. 비즈 십자수인데, 만들 때 집중하고 있으면 잡념도 사라지고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뿌듯해져요. (웃음)」

시연 「좋은 향기가 나는 것들에 흥미가 생겼어요. 섬유유연제나 디퓨저, 향수 같은 것들이요. 직접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해요. (웃음)」

유현 「음... 저는...! 요새 빨리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그래서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밤 11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나려고 하고 있어요!」

한동 「요새 바다에 가고 싶어 졌어요.」

다미 「1일 1아이스초코 중입니다! 아이스초코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웃음)」

가현 「저는 이 인터뷰를 하는 오늘! 네일을 했어요.」

 

다미

 

――마지막으로, 일본의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지유 「썸냐들, 무척 만나고 싶어요! 여러분도 저희와 만나고 싶죠? 저희도 정말 정말 만나고 싶어요...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반드시! 그 날은 꼭 올 테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주세요. 여러분, 정말 소중하고 많이 좋아해요~♡」

수아 「일본 싱글을 준비하면서, 썸냐들과 정말 만나고 싶었어요.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바람을 맞으면서, 하루빨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여러분, 나아가 봅시다. 고마워요!」

시연 「오랜 시간 동안 만나지 못했네요... 정말 보고 싶어요. 언제나 건강이 우선인 건 잘 알고 있죠? 멀리 있지만, 여러분의 힘이 되고 싶어요.」

한동 「저도 일본의 썸냐들을 항상 그리워하고 있고, 또 만나고 싶어요. 빨리 만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유현 「저희를 기다려주고 계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꾸준한 관심과 무한한 사랑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분명 다시 만날 날이 올 거예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그 날까지 모두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다미 「팬 여러분이 우리의 음악을 듣고 힘을 얻었다면 기뻐요.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가현 「썸냐들, 언제나 항상 보고 싶어요. 정말 좋아하고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요. 언제라도, 어디에 있어도, 저희의 마음속에는 서로의 존재가 있는 거죠?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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