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arashi

amazarashi - 불씨(火種)

린나루 2022. 4. 14. 18:45

 

 

amazarashi
아마자라시

七号線ロストボーイズ
7번 도로 로스트 보이즈

火種
불씨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背中が透けて見えるぜ 非実在のテレプラズム
세나카가 스케테 미에루제 히즈츠자이노 테레프라즈무
뒷모습이 훤하게 비쳐 보여 실재하지 않는 엑토플라즘 [각주:1]

半死半生の体躯を 歩かせるのはなんだったっけ?
한시한쇼-노 타이쿠오 아루카세루노와 난닷탓케
빈사 상태의 몸뚱이를 걷게 하는 건 뭐였을까?

拒絶を繰り返し 傷ついて ふんだくられて
쿄세츠오 쿠리카에시 키즈츠이테 훈다쿠라레테
거절을 반복했더니 상처받고 갈취당해서

たまらず自分を呪えば 深い闇も連れとなった
타마라즈 지분오 노로에바 후카이 야미모 츠레토낫타
참지 못하고 자신을 저주했더니 깊은 어둠도 동료가 되었어


「誰のせい」とか 「何処で間違った」とか
다레노 세이 토카 도코데 마치갓타 토카
「누구 탓」 이라던지 「어디서 틀린 거야」라는 생각은

決意が廃るぜ 選んだのは僕だ
케츠이가 스타루제 에란다노와 보쿠다
결심을 약하게 만들 뿐이야 선택한 건 나야


現世に惑う 不徳に踊る 泣き叫んだ声なき声
겐세이니 마도우 후토쿠니 오도루 나키사켄다 코에나키 코에
현세에 혹해서 부도덕에 놀아나 울부짖은 소리 없는 목소리

救うんじゃなく 元に戻すんだ僕が
스쿠운쟈나쿠 모토니 모도슨다 보쿠가
구하는 게 아니라 내가 원래대로 되돌리는 거야

ねえ これ努努、忘るるなかれ 胸翳る常闇にこそ
네- 코레 유메유메 와스루루나카레 무네카게루 토코야미니코소
자, 결코 잊지 말지어다 마음을 가리는 영원한 어둠이야말로

きっかけ、引き金 いっそ眩しく世界を焼く
킷카케 히키가네 잇소 마부시쿠 세카이오 야쿠
계기이자, 동기 차라리 눈부시게 세상을 불태워라

火種はあの日の呪いだ
히다네와 아노 히노 노로이다
불씨는 그 날의 저주다


棺桶に片足突っ込んで やらなけりゃやられる覚悟で
칸오케니 카타아시 츳콘데 야라나케랴 야라레루 카쿠고데
관에 한쪽 발을 집어넣고 해내지 못하면 묻힌다는 각오로

一歩ずつに命を賭すが 窮地は僕に微笑んだ
잇포즈츠니 이노치오 토스가 큐-치와 보쿠니 호호엔다
한 걸음마다 목숨을 걸고 있지만 곤란함은 나에게 미소 지었어

成就も安心も 夜道つけ狙う盗人
죠-쥬모 안신모 요미치 츠케네라우 누스비토
성취감도 안심감도 밤거리에서 기회를 노리는 도둑이야

その頃には己の敵は 己の中にしかいない
소노 코로니와 오노레노 테키와 오노레노 나카니시카 이나이
그 시절에 내 적은 내 안에만 존재했었어


夜店通りに 風の通り道
요미세도-리니 카제노 토-리미치
야시장 거리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

陽は届かずとも 咲く花を見たのだ
히와 토도카즈 토모 사쿠 하나오 미타노다
햇빛이 닿지 않을지라도 피는 꽃을 보았어


現世に惑う 不徳に踊る 君は誰だ? 己に問う
겐세이니 마도우 후토쿠니 오도루 키미와 다레다 오노레니 토우
현세에 혹해서 부도덕에 놀아나 너는 누구냐? 자신에게 물어

暴くんじゃなく 思い出させるんだ僕が
아바쿤쟈나쿠 오모이다세룬다 보쿠가
파헤치는 게 아니고 내가 기억해내는 거야

ねえ これ努努、忘るるなかれ 胸翳る常闇にこそ
네- 코레 유메유메 와스루루나카레 무네카게루 토코야미니코소
자, 결코 잊지 말지어다 마음을 가리는 영원한 어둠이야말로

きっかけ、引き金 いっそ眩しく世界を焼く
킷카케 히키가네 잇소 마부시쿠 세카이오 야쿠
계기이자, 동기 차라리 눈부시게 세상을 불태워라

火種はあの日の呪いだ
히다네와 아노 히노 노로이다
불씨는 그 날의 저주다


風が止まった 夕日が沈んだ 闇に潜んだ君の出番だ
카제가 토맛타 유-히가 시즌다 야미니 히소문다 키미노 데반다
바람이 멈췄다 석양이 진다 어둠에 숨어있는 네 차례다

世界で一つ 君だけにしか変えられないもの それは君の生き方
세카이데 히토츠 키미다케니시카 카에라레나이 모노 소레와 키미노 이키카타
세계에서 너만이 바꿀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네 삶의 방식

開戦前夜 僕ら誓った約束も 黒煙に紛れてもう見えない
카이센젠야 보쿠라 치캇타 야쿠소쿠모 코쿠엔니 마기레테 모- 미에나이
개전 전날밤 우리가 맹세한 약속도 검은 연기에 섞여서 이젠 보이지 않아

照らして 痛みで 君の不幸が役に立つ
테라시테 이타미데 키미노 후코-가 야쿠니 타츠
아픔으로 밝혀줘 너의 불행이 제격이야

あの日自分を呪ったのは君じゃないか
아노 히 지분오 노롯타노와 키미쟈나이카
그 날 자신을 저주한 건 너였잖아


現世に惑う 不徳に踊る 先も見えぬ苦境にこそ
겐세이니 마도우 후토쿠니 오도루 사키모 미에누 쿠쿄-니 코소
현세에 혹해서 부도덕에 놀아나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곤경이야말로

壊すんじゃなく 照らしだすんだ僕が
코와슨쟈나쿠 테라시다슨다 보쿠가
부수는 게 아니라 내가 비추는 거야

ねえ これ努努、忘るるなかれ 胸翳る常闇にこそ
네- 코레 유메유메 와스루루나카레 무네카게루 토코야미니코소
자, 결코 잊지 말지어다 마음을 가리는 영원한 어둠이야말로

きっかけ、引き金 いっそ眩しく世界を焼く
킷카케 히키가네 잇소 마부시쿠 세카이오 야쿠
계기이자, 동기 차라리 눈부시게 세상을 불태워라

火種はあの日の呪いだ
히다네와 아노 히노 노로이다
불씨는 그 날의 저주다

 

 

221212 수정

 

  1. [ectoplasm] 영매()의 몸에서 흘러나온다고 하는 일종의 물질.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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