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이 쉬어가는 숲
amazarashi - 일찍이 불타버린 마을(かつて焼け落ちた町) 본문
amazarashi
아마자라시
七号線ロストボーイズ
7번 도로 로스트 보이즈
かつて焼け落ちた町
일찍이 불타버린 마을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世界中どこでも暮れる ありふれた夕日が 特別になったのは
세카이쥬- 도코데모 쿠레루 아리후레타 유-히가 토쿠베츠니 낫타노와
세상의 어느 곳에서나 지는 흔한 저녁놀이 특별해진 이유는
僕らの育った町 知ってしまったから ここはかつて焼け落ちた町
보쿠라노 소닷타 마치 싯테시맛타카라 코코와 카츠테 야케오치타 마치
우리가 자란 마을을 알아버렸기 때문이야 이곳은 일찍이 불타버린 마을
笑えよ 泣けよ歌えよ 言葉は下らない 未来には届かない
와라에요 나케요 우타에요 코토바와 쿠다라나이 미라이니와 토도카나이
웃어라 울어라 노래해라 말은 볼품없어 미래에는 닿지 않아
僕らが頭を抱える 人生という旅路は帰り道 死ぬまでの
보쿠라가 아타마오 카카에루 진세이토 이우 타비지와 카에리미치 시누마데노
우리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인생이라는 여행길은 죽음으로 돌아가는 길
毛布に包まって 静寂の音に震え
모-후니 쿠루맛테 세이쟈쿠노 오토니 후루에
담요에 싸인 채로 정적의 소리에 떨며
花芽吹いて森が茂って 人が増えて集落となって
하나메 부이테 모리가 시겟테 히토가 후에테 슈-라쿠토 낫테
꽃이 피고 숲이 울창해지고 사람이 늘어서 마을을 이루었어
それを戦火が全部さらって それに泣いてまた立ち上がって
소레오 센카가 젠부 사랏테 소레니 나이테 마타 타치아갓테
마을을 전쟁이 전부 휩쓸어버려서 파괴당한 터전을 슬퍼하며 다시 일어섰어
人が集えばそこが町で いい人、悪い人もはらんで
히토가 츠도에바 소코가 마치데 이이 히토 와루이 히토모 하란데
사람이 모이면 그곳이 마을이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도 섞여 있어
いがみ合って 愛し合って それを人は生活と呼んで
이가미앗테 아이시앗테 소레오 히토와 세이카츠토 욘데
서로 으르렁거리며 서로 사랑하는 행위를 사람은 생활이라 불러
額に汗、騙し騙され 食う為には友も裏切って
히타이니 아세 다마시 다마사레 쿠- 타메니와 토모모 우라깃테
땀흘리며 일하고, 속고 속이며 먹고 살기 위해서 친구도 배신해
生きてますか? 生きてますか? ここはかつて焼け落ちた町
이키테마스카 이키테마스카 코코와 카츠테 야케오치타 마치
살아있습니까? 살아있습니까? 이곳은 일찍이 불타버린 마을
僕らが耳を澄ませる 海原には祈りが 沈んでるかもしれない
보쿠라가 미미오 스마세루 우나바라니와 이노리가 시즌데루카모 시레나이
우리가 파도 소리를 듣는 넓은 바다에는 기도가 가라앉아있을지도 몰라
僕らが暮らしてる土地 そこには屍が 埋まってるかもしれない
보쿠라가 쿠라시테루 토치 소코니와 시카바네가 우맛테루카모 시레나이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땅 아래에는 시신이 묻혀있을지도 몰라
歴史は繰り返し 土だけがそれを見ている
레키시와 쿠리카에시 츠치다케가 소레오 미테이루
역사는 반복되고 흙만이 그 역사의 목격자야
たかが百年生きぬ癖に 生きる死ぬに悩みは尽きない
타카가 햐쿠넨 이키누 쿠세니 이키루 시누니 나야미와 츠키나이
고작 백년도 살지 못하는 주제에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어
喜びの歌は未だ止まぬ 悲しみの歌もまた然り
요로코비노 우타와 이마다 야마누 카나시미노 우타모 마타 시카리
기쁨의 노래는 아직도 멈추지 않고 슬픔의 노래도 똑같이 멈추지 않아
陽が昇ったらそこが朝で 呼んでもないのに明けやがって
히가 노봇타라 소코가 아사데 욘데모 나이노니 아케야갓테
해가 떠오르면 그곳이 아침이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날이 밝아와
悩んだって 辛くたって 朝日の中、命たずさえて
나얀닷테 츠라쿠탓테 아사히노 나카 이노치 타즈사에테
고민해봤자 괴로워해봤자 아침 햇살 속에서, 생명을 얻어
人と人とが家庭になって そこで僕ら産声を上げて
히토토 히토가 카테이니 낫테 소코데 보쿠라 우부고에오 아게테
사람과 사람이 가정을 이루어 그곳에서 우리가 태어났어
生きてますか? 生きてますか? ここはかつて焼け落ちた町
이키테마스카 이키테마스카 코코와 카츠테 야케오치타 마치
살아있습니까? 살아있습니까? 이곳은 일찍이 불타버린 마을
人が集えばそこが町で それを戦火が全てさらって
히토가 츠도에바 소코가 마치데 소레오 센카가 스베테 사랏테
사람이 모이면 그곳이 마을이고 마을을 전쟁이 전부 휩쓸어버렸어
青森空襲で焼け野原 瓦礫の中、焚き火に集って
아오모리 쿠-슈-데 야케노하라 가레키노 나카 타키비니 츠돗테
아오모리 공습으로 불타버린 들판 무너진 잔해 사이의, 모닥불에 모였어
人が集えばそこが町で 怒りも悲しみも持ち寄って
히토가 츠도에바 소코가 마치데 이카리모 카나시미모 모치욧테
사람이 모이면 그곳이 마을이고 분노도 슬픔도 가지고 모였어
「この子だけはどうか助かって」 それが僕の親父の親父で
코노 코 다케와 도-카 타스캇테 소레가 보쿠노 오야지노 오야지데
「이 아이만큼은 제발 구해줘」 그 아이가 나의 아버지의 아버지였어
君が居るからここが家で 家があるから僕らの町で
키미가 이루카라 코코가 이에데 이에가 아루카라 보쿠라노 마치데
네가 있으니 여기가 집이고 집이 있으니 우리의 마을이야
生活して 歳をとって 朝日の中仕事に向かって
세이카츠시테 토시오 톳테 아사히노 나카 시고토니 무캇테
생활하고 나이를 먹고 아침 햇살 속에서 일하러 나가
突然の悲劇に泣いたって 人と人とで慰めあって
토츠젠노 히게키니 나이탓테 히토토 히토토데 나구사메앗테
갑자기 찾아온 비극에 울음이 터져도 사람과 사람이 서로 위로해
生きてますか? 生きてますか? ここはかつて焼け落ちた町
이키테마스카 이키테마스카 코코와 카츠테 야케오치타 마치
살아있습니까? 살아있습니까? 이곳은 일찍이 불타버린 마을
僕らの町
보쿠라노 마치
우리의 마을
ここが僕らの町
코코가 보쿠라노 마치
이곳이 우리의 마을
ここが僕らの町
코코가 보쿠라노 마치
이곳이 우리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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