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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 이름 없는 사람(ナモナキヒト)

린나루 2016. 3. 4. 22:29

 

 

amazarashi
아마자라시 

ラブソング
러브송
Love song 

ナモナキヒト
이름 없는 사람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一人の夜の寂しさを 言い訳にしてみても
히토리노 요루노 사비시사오 이-와케니 시테미테모
홀로 지내는 밤의 쓸쓸함을 변명으로 삼아보아도

傷つける為の言葉は 空しくなるだけ それでも
키즈츠케루 타메노 코토바와 무나시쿠 나루 다케 소레데모
상처입히기 위한 말은 허무해질 뿐이야 그래도

心に穴が空いて そこに流れ込んだ泥水は
코코로니 아나가 아이테 소코니 나가레콘다 도로미즈와
마음에 구멍이 뚫려서 그곳으로 흘러들어온 구정물은

全部吐き出さなきゃ 苦しくても吐き出さなきゃ
젠부 하키다사나캬 쿠루시쿠테모 하키다사나캬
전부 토해내야 해 괴로워도 토해내야 해


上手くいかないときは 何をやっても駄目で
우마쿠 이카나이 토키와 나니오 얏테모 다메데
잘 안될 때는 무엇을 해도 잘 안 되어서

駄目だ駄目だって思ってりゃ 上手くいくもんもいかないよな
다메다 다메닷테 오못테랴 우마쿠 이쿠몬모 이카나이요나
잘 안된다고 생각하면 잘 되던 것도 잘 안되는 거지

カーテンの隙間から 朝日が急かしやがるんだ
카-텐노 스키마카라 아사히가 세카시야가룬다
커튼의 틈으로 아침 해가 재촉하고 있어

もう出掛ける時間だよ しょうがない出掛けるか
모- 데카케루 지칸다요 쇼-가나이 데카케루카
「이제 나가야 할 시간이야」 어쩔 수 없네 슬슬 나갈까

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
나모 나키 보쿠 나모 나키 키미 나니모노니모 나레나이 보쿠타치가
이름 없는 나 이름 없는 너 그 무엇도 될 수 없는 우리가

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
보로보로니 츠카레 나가레츠이타 마치데 탓타이마 스레치갓타노다
너덜너덜하게 지친 채로 다다른 거리에서 지금 막 스쳐 지나간 거야

それを 出会いと呼ぶには つかの間過ぎたのだが
소레오 데아이토 요부니와 츠카노마 스기타노다가
그것을 만남이라고 부르기엔 순간의 지나침이었지만

名前を付けてくれないか こんな傷だらけの生き方に
나마에오 츠케테쿠레나이카 콘나 키즈다라케노 이키카타니
이런 상처투성이인 삶에 이름을 지어주지 않겠니


誰かが君の事を 悪く言っていたとしても 大丈夫
다레카가 키미노 코토오 와루쿠 잇테이타토시테모 다이죠-부
누군가가 너를 나쁘게 말하고 있었다고 해도 괜찮아

人の生き方は 良い悪いではないのだ
히토노 이키카타와 요이 와루이데와 나이노다
사람의 삶의 방식은 좋고 나쁨이 아니야

目の前の分かれ道の 選択に悩みこそすれど
메노 마에노 와카레 미치노 센타쿠니 나야미코소스레도
눈앞에 있는 갈림길의 선택에 고민하기도 하겠지만

それを不正解と言ってしまう選択こそ 最も不正解なのだ
소레오 후세이카이토 잇테시마우 센타쿠코소 못토모 후세이카이나노다
그것을 틀린 답이라고 말해버리는 선택이야말로 가장 틀린 답인 거야


上手く行かない時は 人のせいにしそうなもんで
우마쿠 이카나이 토키와 히토노 세이니 시소-나몬데
잘 안 될 때는 남을 탓할 것 같아서

それを自分のせいにしてる 君は優しすぎるから
소레오 지분노 세이니시테루 키미와 야사시스기루카라
자신을 탓해버리는 너는 너무나도 다정하니까

駅のホームでも ため息さえ飲み込んで
에키노 호-무데모 타메이키 사에 노미콘데
역의 승강장에서도 한숨마저 삼켜버리며

息を詰まらせているのは 全く君らしいよ
이키오 츠마라세테이루노와 맛타쿠 키미라시-요
숨을 참아버리는 것은 무척이나 너다워


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
나모 나키 보쿠 나모 나키 키미 나니모노니모 나레나이 보쿠타치가
이름 없는 나 이름 없는 너 그 무엇도 될 수 없는 우리가

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 違ったのだ
보로보로니 츠카레 나가레츠이타 마치데 탓타이마 스레치갓타노다
너덜너덜하게 지친 채로 다다른 거리에서 지금 막 스쳐 지나간 거야

それを 運命と呼ぶには ありふれていたのだが
소레오 운메이토 요부니와 아리후레테이타노다가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르기에는 흔한 일이지만

名前を付けてあげるのだ その傷だらけの生き方に
나마에오 츠케테 아게루노다 소노 키즈다라케노 이키카타니
그 상처투성이인 삶에 이름을 지어주는 거야


人知れず流した涙 隠していた悔しさ
히토 시레즈 나가시타 나미다 카쿠시테이타 쿠야시사
남몰래 흘린 눈물 숨기고 있던 분함

名付けられる事無い 詠み人知らずの悲しみ
나즈케라레루 코토 나이 요미비토 시라즈노 카나시미
이름 붙여질 일 없는 작자 미상의 슬픔

ビルの風に舞い上がり 路地の隅に吹き溜まる
비루노 카제니 마이아가리 로지노 스미니 후키다마루
빌딩의 바람에 날아올라서 골목의 구석에 모여

始めから無かったみたいに忘れるか
하지메카라 나캇타 미타이니 와스레루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릴까

僕達の名も無き悲しみは 今こそ讃えて然るべきだ
보쿠타치노 나모 나키 카나시미와 이마코소 타타에테 시카루베키다
우리들의 이름 없는 슬픔은 지금이야말로 기려야만 해

僕達の名も無き悲しみは 君に見つけられるのを待っている
보쿠타치노 나모 나키 카나시미와 키미니 미츠케라레루노오 맛테이루
우리들의 이름 없는 슬픔은 너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
나모 나키 보쿠 나모 나키 키미 나니모노니모 나레나이 보쿠타치가
이름 없는 나 이름 없는 너 그 무엇도 될 수 없는 우리가

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
보로보로니 츠카레 나가레 츠이타 마치데 탓타이마 스레치갓타노다
너덜너덜하게 지쳐서 다다른 거리에서 지금 막 스쳐 지나간 거야

それを 必然と呼ぶには 瑣末過ぎたのだが
소레오 히츠젠토 요부니와 사마츠 스기타노다가
그것을 필연이라고 부르기에는 매우 사소한 일이지만

今こそ 名前を呼び合うのだ この傷だらけの生き方の
이마 코소 나마에오 요비아우노다 코노 키즈다라케노 이키카타노
지금이야말로 이 상처투성이인 삶의 이름을 서로 불러주는 거야

名も無き人
나모 나키 히토
이름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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