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이 쉬어가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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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amazarashi - 벚꽃(さくら)

린나루 2016. 3. 18. 01:03




amazarashi

아마자라시


アノミー

아노미


さくら

벚꽃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その時の僕らはといえば ビルの屋上で空を眺めているばかり
소노 토키노 보쿠라와토 이에바 비루노 오쿠죠-데 소라오 나가메테이루 바카리
그 시절의 우리를 말한다면 빌딩의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보기만 했을 뿐

バイトを抜け出し 汗と埃にまみれた 取り留めのない夢物語
바이토오 누케다시 아세토 호코리니 마미레타 토리토메노나이 유메모노가타리
아르바이트에서 몰래 빠져나와 땀과 먼지로 뒤덮인 종잡을 수 없는 꿈 이야기

互いに抱えてるはずの ちゃちな不安は 決して口には出さない約束
타가이니 카카에테루 하즈노 챠치나 후안와 케시테 쿠치니와 다사나이 야쿠소쿠
서로가 안고 있을 터인 하찮은 불안은 죽어도 입 밖으로 내지 않기로 한 약속

中央線が高架橋の上で おもちゃみたいに カタカタ なった
츄오-센가 코-카쿄노 우에데 오모챠미타이니 카타카타 낫타
츄오선이 고가도로 위에서 장난감처럼 덜컹덜컹거렸어


なぁ 結局僕らは正しかったのかな? あんなに意地になって
나- 켓쿄쿠 보쿠라와 타다시캇타노카나 안나니 이지니낫테
있지, 결국 우리는 옳았던 걸까? 그렇게 오기를 부리며

間違ってなんかいないって やれば出来るって
마치갓테난카 이나잇테 야레바 데키룻테
오답따윈 없다며 하면 할 수 있다며

唇噛み締めて夜に這いつくばって
쿠치비루 카미시메테 요루니 하이츠쿠밧테
입술을 꽉 깨물고 밤에 납죽 엎드려서 내뱉은

その闇の中で言葉にならない嗚咽のような叫びは
소노 야미노 나카데 코토바니 나라나이 오에츠노요-나 사케비와
그 어둠 속에서 말이 될 수 없는 오열 같은 울부짖음은

千川通りで轢かれていた カラスの遺体みたい 痛い 痛い
센카와토-리데 히카레테이타 카라스노 이타이 미타이 이타이 이타이
센카와도오리에서 차에 치인 까마귀의 시체같아 아파


ふざけんな ここで終わりになんかすんな
후자켄나 코코데 오와리니 난카슨나
웃기지 마 여기에서 끝이라고 하지 마

僕等の旅を「青春」なんて 名づけて過去にすんな
보쿠라노 타비오 세이슌난테 나즈케테 카코니 슨나
우리의 여행을 「청춘」이라고 이름 붙여서 과거로 만들지 마

遠ざかる足音に取り残された 悔し涙は絶対忘れないよ
토오자카루 아시오토니 토리노코사레타 쿠야시나미다와 젯타이 와스레나이요
멀어져가는 발소리에 남아있던 분한 눈물은 절대로 잊을 수 없어

踏みつけられたフライヤー拾い集める 代々木公園も気付けば春だった
후미츠케라레타 후라이야- 히로이 아츠메루 요요기코-엔모 키즈케바 하루닷타
짓밟힌 전단지를 주워 모아 요요기 공원도 깨닫고 보니 봄이었어

苦笑いの僕等 舞い落ちる
니가와라이노 보쿠라 마이오치루
쓴웃음을 짓는 우리 춤추듯이 지는


사쿠라
벚꽃


日当たりが悪くなるから 窓の外にある大きな木が嫌いだった
히아타리가 와루쿠나루카라 마도노 소토니 아루 오-키나 키가 키라이닷타
볕이 잘 들어오지 않으니까 창밖에 있는 커다란 나무가 싫었어

春になって 花をつけるまで 僕はその木が 嫌いだったんだ
하루니 낫테 하나오 츠케루마데 보쿠와 소노 키가 키라이닷탄다
봄이 되어 꽃을 피울 때까지 나는 그 나무가 싫었어

今になってはどうでもいい話だけれど
이마니 낫테와 도-데모 이- 하나시다케레도
지금 와서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なんかちょっとだけ後悔してるんだ
난카 춋토다케 코-카이시테룬다
뭐라고 할까, 살짝 후회하고 있어

ほんとにどうでもいい話だったかな ごめんな
혼토니 도-데모 이- 하나시닷타카나 고멘나
정말로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이야기였으려나 미안해


駅前のロータリー 夕焼けが悲しい訳を ずっと 考えていたんだ
에키마에노 로-타리- 유-야케가 카나시- 와케오 즛토 칸가에테이탄다
역 앞의 로터리에서 석양이 슬퍼보이는 이유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

終わるのが悲しいか それとも始まるのが悲しいか
오와루노가 카나시-카 소레토모 하지마루노가 카나시-카
끝나는 것이 슬픈 걸까 아니면 시작하는 것이 슬픈 걸까

街灯がそろそろと灯りだした
카토-가 소로소로토 토모리다시타
가로등이 슬슬 켜지기 시작헀어

つまりは 終わりも始まりも同じなんだ
츠마리와 오와리모 하지마리모 오나지난다
결국은 끝도 시작도 같은 거야

だったらこの涙に用はない さっさと 失せろ
닷타라 코노 나미다니 요-와나이 삿사토 우세로
그렇다면 이 눈물에 볼일은 없어 빨리 사라져

胸がいてーよ いてーよ
무네가 이테-요 이테-요
가슴이 아파


一人の部屋に 春一番の迷子 二人で選んだカーテンが揺れてます
히토리노 헤야니 하루이치반노 마이고 후타리데 에란다 카-텐가 유레테마스
홀로 있는 방에 찾아온 봄바람의 미아 둘이서 고른 커튼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どうせなら 荷物と一緒に
도-세나라 니모츠토 잇쇼니
이왕이면 짐들과 같이

この虚しさも運び出してくれりゃ良かったのに
코노 무나시사모 하코비다시테쿠레랴 요캇타노니
이 공허함도 같이 옮겨버렸으면 좋았을 것을

何もなかったように僕は努める 最後に君が干してった洗濯物
나니모 나캇타요-니 보쿠와 츠토메루 사이고니 키미가 호시텟타 센타쿠모노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나는 애를 써 마지막으로 네가 말려준 빨랫감에

なんでもなく 張り付いた
난데모나쿠 하리츠이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달라붙은

사쿠라
벚꽃


過ぎ去った人と 新しく出会う人 終わりと始まりで物語りは進む
 스기삿타 히토토 아타라시쿠 데아우 히토 오와리토 하지마리데 모노가타리와 스스무
지나간 사람과 새롭게 만나는 사람 끝과 시작으로 이야기는 이어져

だとしたら それに伴った悲しみさえ 生きていく上でのルールだから
다토시타라 소레니 토모낫타 카나시미사에 이키테이쿠 우에데노 루-루다카라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과 어울리는 슬픔조차도 삶에서의 규칙이니까

投げ捨ててきた涙拾い集めて 今年も気付けば春だった
나게 스테테키타 나미다 히로이 아츠메테 코토시모 키즈케바 하루닷타
내던져버린 눈물을 주워 모아 올해도 깨닫고 보니 봄이었어

僕は 歌う 歌う 歌う
보쿠와 우타우 우타우 우타우
나는 노래해 노래해 노래해


さくら さくら 今でも さくら さく 消えない
사쿠라 사쿠라 이마데모 사쿠라 사쿠 키에나이
벚꽃, 벚꽃, 지금도 벚꽃이 피어 스러지지 않아

さくら さくら 僕等の さくら さく 物語
사쿠라 사쿠라 보쿠라노 사쿠라 사쿠 모노가타리
벚꽃, 벚꽃, 우리의 벚꽃이 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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