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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 토할 것 같다(吐きそうだ)

린나루 2016. 2. 25. 13:11

 

 

amazarashi
아마자라시

世界収束二一一六
세계수속 이일일육

吐きそうだ
토할 것 같다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生きる意味とは何だ 寝起き一杯のコーヒーくらいのもんか
이키루 이미토와 난다 네오키 잇파이노 코-히-쿠라이노 몬카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잠을 깨우는 한 잔의 커피 정도의 의미인가

それとも酔いどれの千夜一夜 ていうか二日酔いでもう吐きそうだ
소레토모 요이도레노 센야이치야 테이우카 후츠카 요이데 모- 하키소-다
아니면 주정뱅이의 천일야화라고 할까 숙취 때문에 이젠 토할 것 같다


新しい家に引っ越した とは言っても西日とは未だ友人だ
아타라시- 이에니 힛코시타 토와 잇테모 니시비토와 이마다 유-진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곤 말해도 석양과는 아직도 친구이다

安心とは縁遠い暮らしの最中で どっち付かずの夢想家
안신토와 엔도-이 쿠라시노 사나카데 돗치 츠카즈노 무소-카
안심과는 인연이 먼 삶의 한가운데서 어디에도 붙을 수 없는 몽상가

思い出す景色おぼろに 白黒写真みたいなあの日々
오모이다스 케시키 오보로니 시로쿠로샤신 미타이나 아노 히비
어렴풋이 생각해낸 경치 흑백사진처럼 보이는 그 날들

何度も僕は僕を殺し 血まみれの僕 未だ在住 心に
난도모 보쿠와 보쿠오 코로시 치마미레노 보쿠 이마다 자이쥬- 코코로니
몇 번이고 나는 나를 죽였고 피투성이의 나는 아직 마음속에 살고 있다

夜窓に不意に映るそいつは さながら亡霊か 恨めしそうな目だ
요루마도니 후이니 우츠루 소이츠와 사나가라 보-레이카 우라메시소-나 메다
늦은 밤 창문에 돌연 비치는 그 녀석은 마치 망령인가 한스러운 듯한 눈이다

「いつでもこっちに戻って来なよ」
이츠데모 콧치니 모돗테 키나요
「언제든 이곳으로 돌아와」

踏みとどまるのはいつだってギリギリだ
후미토도마루노와 이츠닷테 기리기리다
참고 견디는 것은 언제나 아슬아슬하다

自分の価値観を自分で言い負かし そいつをまた否定する言葉遊び
지분노 카치칸오 지분데 이이마카시 소이츠오 마타 히테이스루 코토바 아소비
자신의 가치관을 자신이 말로 꺾어버리고 그 녀석을 다시 부정하는 말장난

建前を一枚ずつ剥がせば 頭の中すっかり嫌な奴
타테마에오 이치마이즈츠 하가세바 아타마노 나카 슷카리 이야나 야츠
명분을 하나씩 벗겨나가면 머릿속은 싫은 녀석만 가득

そりゃそうだ一糸纏わぬ人間は そもそも獣とさほど変わらない
소랴소-다 잇시마토와누 닌겐와 소모소모 케모노토사호도 카와라나이
그건 그렇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인간은 애초에 짐승과 별 다를 바 없다

つまり犯人は僕自身なのだ っていうのはもう何度目のオチだ?
츠마리 한닌와 보쿠 지신나노닷테 이우노와 모- 난도메노 오치다
즉 범인은 나 자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벌써 몇 번째의 반전인가?


生きる意味とは何だ 寝起き一杯のコーヒーくらいのもんか
이키루 이미토와 난다 네오키 잇파이노 코-히-쿠라이노 몬카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잠을 깨우는 한 잔의 커피 정도의 의미인가

それとも酔いどれの千夜一夜 ていうか二日酔いでもう吐きそうだ
소레토모 요이도레노 센야이치야 테이우카 후츠카 요이데 모- 하키소-다
아니면 주정뱅이의 천일야화라고 할까 숙취 때문에 이젠 토할 것 같다


たった一瞬の たった一粒の 閃きが人生を変える
탓타 잇슌노 탓타 히토츠부노 히라메키가 진세이오 카에루
그저 한순간의 그저 한 방울의 번뜩임이 인생을 바꾼다

でもそれを神様みたいに崇めるのは違うと思うんだ
데모 소레오 카미사마 미타이니 아가메루노와 치가우토 오모운다
하지만 그것을 신처럼 숭상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愚直な自尊心が現実に跪いた 口をつく恨み節 確かによく切れたな
구쵸쿠나 지손신가 겐지츠니 히자마즈이타 쿠치오 츠쿠 우라미부시 타시카니 요쿠 키레타나
우직한 자존심이 현실에 무릎을 꿇었다 입을 찌르는 원망은 확실히 날이 잘 섰구나

閃きには今も感謝するが 怠惰の言い訳になり得たのも然りだ
히라메키니와 이마모 칸샤스루가 타이다노 이-와케니 나리에타노모 시카리다
번뜩임에는 지금도 감사하지만 게으름의 핑계가 되어버린 것도 확실하다

馬鹿にした奴 見返したいだけじゃ 目立ちたがりや 空虚な愉快犯
바카니시타 야츠 미카에시타이다케쟈 메타치타가리야 쿠-교나 유카이한
나를 바보처럼 여긴 녀석을 되받아볼 뿐이면 눈에 띄고 싶어 하는 공허한 유쾌범

上か下かで競い合うその先に 僕ら生きてる虚しさを恥じて
우에카 시타카데 키소이아우 소노 사키니 보쿠라 이키테루 무나시사오 하지테
위인가 아래인가로 서로 경쟁하는 그 앞에서 우리는 살아있는 공허함을 부끄러워하며

群衆の意思の平均像の下敷きに なっているのもどうせ人間だ
군슈-노 이시노 헤이킨조-노 시타지키니 낫테이루노모 도-세 닌겐다
군중의 의사를 평균모습의 본보기로 삼는다 본보기가 된 것도 어차피 인간이다

それなら自分が一番可愛いんだと 言ってみせろよこの獣どもが
소레나라 지분가 이치반 카와이인다토 잇테미세로요 코노 케모노도모가
그렇다면 자신이 제일 사랑스럽다고 말해보아라 이 짐승들아


生きる意味とは何だ 寝起き一杯のコーヒーくらいのもんか
이키루 이미토와 난다 네오키 잇파이노 코-히-쿠라이노 몬카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잠을 깨우는 한 잔의 커피 정도의 의미인가

それとも酔いどれの千夜一夜 ていうか二日酔いでもう吐きそうだ
소레토모 요이도레노 센야이치야 테이우카 후츠카 요이데 모- 하키소-다
아니면 주정뱅이의 천일야화라고 할까 숙취 때문에 이젠 토할 것 같다


埠頭を望むさびれた岸壁 潮風に錆び付いていく命
후토-오 노조무 사비레타 간베키 시오카제니 사비츠이테 유쿠 이노치
부두가 생기길 바라는 쓸쓸한 안벽 바닷바람에 녹슬어가는 생명

と呼ぶのも躊躇う様な暮らし ぶら下げ「それでも」と 未だ のたまい
토 요부노모 토마도우요-나 쿠라시 부라사게 소레데모토 이마다 노타마이
이라고 부르는 것도 주저하는 듯한 삶을 축 늘어뜨리고 「그렇지만」이라고 아직도 말한다

所在などなく 行き場所もなく くすぶる魂すら持て余す
쇼자이나도나쿠 이키바쇼모 나쿠 쿠스부루 타마시스라 모테아마스
있을 곳은 없고 갈 곳도 없고 감정이 맺힌 영혼조차 주체할 수 없다

「後悔はない」という後悔を 引きずり重い足を歩かせる
코-카이와 나이토 이우 코-카이오 히키즈리 오모이 아시오 아루카세루
「후회는 없어」라고 말하는 후회를 끌어당겨 무거운 발을 걷게 한다

愚痴は零すな 弱音を吐くな 素晴らしい人間になろうと思うな
구치와 코보스나 요와네오 하쿠나 스바라시- 닌겐니 나로-토 오모우나
푸념하지 말라 약한 소리 하지 말라 멋진 인간이 되자고 생각하지 말라

我慢するべきだ 身を粉にして 道に迷っても戻りはするな
가만스루베키다 미오 코니시테 미치니 마욧테모 모도리와 스루나
참아야 한다 몸이 가루가 되도록 길을 헤매도 돌아가진 마라

優しく在れ 義理堅く 恩は返せ 借りは作るな
야사시쿠 아레 키리카타쿠 온와 카에세 카리와 츠쿠루나
따스하게 있어라 의롭게 있어라 은혜는 갚아라 빚은 만들지 말라

無償の愛だ 無償の愛か? これこそエゴか? なんて嫌な奴だ
무쇼-노 아이다 무쇼-노 아이카 코레코소 에고카 난테 이야나 야츠다
보답 없는 사랑이다 보답 없는 사랑인가? 이것이야말로 자아인가? 이 얼마나 싫은 녀석인가


生きる意味とは何だ 寝起き一杯のコーヒーくらいのもんか
이키루 이미토와 난다 네오키 잇파이노 코-히-쿠라이노 몬카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잠을 깨우는 한 잔의 커피 정도의 의미인가

それとも酔いどれの千夜一夜 ていうか二日酔いでもう吐きそうだ
소레토모 요이도레노 센야이치야 테이우카 후츠카 요이데 모- 하키소-다
아니면 주정뱅이의 천일야화라고 할까 숙취 때문에 이젠 토할 것 같다



천일야화(千夜一夜=천야일야) : 아라비안나이트
안벽(岸壁) : 항만이나 운하의 가에 배를 대기 좋게 쌓은 벽.

 

 

2112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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