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이 쉬어가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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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 태양의 우화(太陽の羽化)

린나루 2020. 12. 18. 21:28

 

 

amazarashi
아마자라시

令和二年、 雨天決行
레이와 2년, 우천결행

太陽の羽化
태양의 우화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群生するススキが 気が狂ったように手招きしてる
군세이스루 스스키가 키가 쿠룻타 요-니 테마네키 시테루
무리를 지어 자란 억새가 미친 듯이 손짓하고 있어

日差しは赤味がかり 夏では写せないものを露わにする
히자시와 아카미가카리 나츠데와 우츠세나이 모노오 아라와니 스루
햇살은 붉은빛을 띄고선 여름에는 보여주지 못하던 것을 드러내고 있어

それは そろそろ訪れる 太陽の羽化
소레와 소로소로 오토즈레루 타이요-노 우카
그것은 슬금슬금 찾아오는 태양의 우화


状態としての生をボンネットに縫い付けて
죠-타이토시테노 세이오 본넷토니 누이츠케테
상태로서의 삶을 보닛에 꿰매 붙인 채로

身体を輸送する僕は 誰かが描いた白線に沿って
카라다오 유소-스루 보쿠와 다레카가 에가이타 하쿠센니 솟테
나는 누군가가 그린 하얀 선을 따라 몸을 수송해


風景にこびりついた憂鬱 とたんに思い出が痙攣する
후-케이니 코비리츠이타 유-우츠 토탄니 오모이데가 케이렌스루
풍경에 달라붙은 우울 바로 그때 추억이 경련한다


砂漠に埋まった貝殻で指を切る
사바쿠니 우맛타 카이가라데 유비오 키루
사막에 묻혀있던 조개껍데기로 손가락을 벤다

今日も来る 暗色の悲しい兆し
쿄-모 쿠루 안쇼쿠노 카나시- 키자시
오늘도 다가온 어두운 빛깔의 슬픈 징조

ついに訪れる 太陽の羽化
츠이니 오토즈레루 타이요-노 우카
마침내 찾아온 태양의 우화

だけど 片方だけ 翅はなかった
다케도 카타호-다케 하네와 나캇타
하지만 날개는 한쪽밖에 없었어


季節ならさっき出て行った
키세츠나라 삿키 데테잇타
계절이라면 아까 나가버렸어

つまらない歌を置いてった
츠마라나이 우타오 오이텟타
재미없는 노래를 두고 가버렸어

僕らは遠く離れた
보쿠라와 토-쿠 하나레타
우리는 멀리 떨어졌어

取り返しのつかないほど
토리카에시노 츠카나이 호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浮かぶことを諦めた
우카부 코토오 아키라메타
벗어나는 걸 포기했어

太陽が町を照らした
타이요-가 마치오 테라시타
태양이 동네를 비추었어

始まることをやめた今日が
하지마루 코토오 야메타 쿄-가
시작하는 걸 그만둔 오늘이

いつもの日常の振りした
이츠모노 니치죠-노 후리시타
평소의 일상을 흉내 냈어

 

 

2201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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