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이 쉬어가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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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 어리석은 니므롯(間抜けなニムロド)

린나루 2022. 4. 14. 00:10

 

 

amazarashi
아마자라시

七号線ロストボーイズ
7번 도로 로스트 보이즈

間抜けニムロド
어리석은 니므롯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間抜けなニムロド 冬枯れの街路樹の根本
마누케나 니므로도 후유가레노 가이로쥬노 네모토
어리석은 니므롯 겨울철의 가로수의 뿌리 근처에서

コインを拾うと 瓶の王冠と気付いて
코인오 히로우토 빙노 오-칸토 키즈이테
코인을 주웠는데 병뚜껑이라는 걸 알아버렸어

指切り手袋、湿って 舌打つクリスマスマーケット
유비키리 테부쿠로 시멧테 시타우츠 쿠리스마스 마-켓토
반장갑은, 축축해지고 혀를 차는 크리스마스 마켓

電飾に繋がれた星が 生意気に光る
덴쇼쿠니 츠나가레타 호시가 나마이키니 히카루
전구장식에 이어진 별이 주제넘게 빛나


君はどんどん速くなる 時間すらそれに戸惑う
키미와 돈돈 하야쿠나루 지칸스라 소레니 토마도우
너는 점점 빨라져 시간조차 그 사실에 당황해

理解されるより、理解するんだ 君が指揮者
리카이사레루 요리 리카이스룬다 키미가 시키샤
이해받는다기보다는, 이해하는 거야 네가 지휘자야

涙と笑顔着こなして 高飛車に季節を奏で
나미다토 에가오 키코나시테 타카비샤니 키세츠오 카나데
눈물과 미소를 잘 차려입고서 거만한 태도로 계절을 연주하고

いつか掘り起こそう 雪解けの庭 今日の化石を
이츠카 호리오코스 유키도케노 니와 쿄-노 카세키오
언젠가 눈 녹은 정원에서 오늘의 화석을 발굴하자


かわいいニムロド 悩みの夜、眠りの水際
카와이- 니므로도 나야미노 요루 네무리노 미기와
사랑스러운 니므롯 고뇌하는 밤, 잠의 물가

鼻歌はまるで ノイローゼのハミングバード
하나우타와 마루데 노이로-제노 하밍구바-도
콧노래는 마치 신경증의 벌새와 같아

魔法はとうに解けたから 解決法は知恵の輪
마호-와 토-니 토케타카라 카이케츠호-와 치에노 와
마법은 이미 풀려버렸으니까 해결 방법은 지혜의 고리

それでも疑うことはしないで 正しく痛がる
소레데모 우타가우 코토와 시나이데 타다시쿠 이타가루
그래도 의심하지는 말아줘 정직하게 아픔을 느껴


背丈は語彙を飛び越して 分からずともなお喋れ
세타케와 고이오 토비코시테 와카라즈토모 나오 샤베레
키는 어휘를 넘어버렸고 잘 모르더라도 더 지껄여

押し付けられるより、押し付けるんだ君の意味を
오시츠케라레루 요리 오시츠케룬다 키미노 이미오
강요당한다기보다, 강요하는 거야 너의 의미를

嘘もどんどん上手くなる あざむいて胸を撫で下ろす
우소모 돈돈 우마쿠나루 아자무이테 무네오 나데오로스
거짓말도 점점 능숙해져 속이고서는 가슴을 쓸어내려

そして、のちに腐れ縁になる負い目が 産声あげる
소시테 노치니 쿠사레엔니 나루 오이메가 우부고에 아게루
그리고, 나중에 악연이 되는 빚이 태어나


地元の四辻を右往左往 街を出ればもう笑い話
치모토노 요츠츠지 우오-사오- 마치오 데레바 모- 와라이바나시
동네의 사거리를 우왕좌왕해 마을을 벗어나면 이젠 우스운 이야기

小さな街の小さな部屋で 小さな星の小さな国で
치-사나 마치노 치-사나 헤야데 치-사나 호시노 치-사나 쿠니데
작은 마을의 작은 방에서 작은 별의 작은 나라에서

大きなニムロド 身体もいずれそれに似合うよ
오-키나 니무로도 카라다모 이즈레 소레니 니아우요
거대한 니므롯 체격도 곧 그곳들과 조화될 거야

大きなニムロド 銀河が目の奥、渦巻いてる
오-키나 니무로도 긴가가 메노 오쿠 우즈마이테루
거대한 니므롯 은하가 눈의 깊은 곳에서, 소용돌이치고 있어


君がどんどん離れてく 寂しさすら目を見開く
키미가 돈돈 하나레테쿠 사비시사스라 메오 미히라쿠
네가 점점 멀어져 가 쓸쓸함조차 눈을 떠

汚れた爪で引っ掻いたのは 確か、世界の不確か
요고레타 츠메데 힛카이타노와 타시카 세카이노 후타시카
더럽혀진 손톱으로 할퀸 것은 분명히, 세계의 불분명함

変わらぬものを変えるのが そう信じる者だけなら
카와라누 모노오 카에루노가 소- 신지루 모노다케나라
변하지 않는 것을 바꾸는 자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뿐이라면

愚かさも時には強さになる もしかしたらだけど
오로카사모 토키니와 츠요사니 나루 모시카시타라 다케도
어리석음도 때로는 강함이 돼 어쩌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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