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azarashi
아마자라시
ワンルーム叙事詩
원룸 서사시
ポルノ映画の看板の下で
포르노 영화 간판 아래에서
作詞:秋田ひろむ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작곡 : 아키타 히로무
古びた団地の陰が伸びる 荒れ果てた花壇飲み込む후루비타 단치노 카게가 노비루 아레하테타 카단 노미코무오래된 단지의 그림자가 늘어나서 황폐해진 화단을 삼켜
子供がペンで書いた墓標 吹き曝しの無常に花も咲かねぇ코도모가 펜데 카이타 보효- 후키사라시노 무죠-니 하나모 사카네-아이가 펜으로 그린 묘비 비바람의 덧없음에 꽃도 피지 않아
風来のカラス水遊び タクシー会社の駐車場후-라이노 카라스 미즈아소비 타쿠시-가이샤노 츄-샤죠-떠돌이 까마귀의 물장난 택시 회사의 주차장
錆びたフェンスが路上に朽ちて この街の裂傷跡みたい사비타 휀스가 로죠-니 쿠치테 코노 마치노 렛쇼-아토미타이녹슨 울타리가 길 위에 썩어서 이 마을의 열상 자국 같아
辛い辛いとはよく言うが 苦悩で死んだ例は無し츠라이 츠라이토와 요쿠 이우가 쿠노-데 신다 타메시와 나시괴롭다고는 자주 말하지만 고뇌로 죽은 예는 없음
寂しげな気分が丁度いい 常日頃私に丁度いい사비시게나 키분가 쵸-도 이- 츠네히고로 와타시니 쵸-도 이-쓸쓸한 기분이 딱 좋아 평소의 나에게 딱 좋아
だから私はそれを纏って 夜空の舞台の道化方다카라 와타시와 소레오 마톳테 요조라노 부타이노 도-케가타그래서 나는 그걸 몸에 두르고 밤하늘 무대의 어릿광대를 맡아
降るのは星屑かゴミ屑か どっちにしろ屑に変わりねぇ후루노와 호시쿠즈카 고미쿠즈카 돗치니 시로 쿠즈니 카와리네-내리는 건 별 부스러기인가 쓰레기 부스러기인가 어느 쪽이던 부스러기임은 변하지 않아
生きてくのが面倒なら 死んじまうのも面倒だ이키테쿠노가 멘도-나라 신지마우노모 멘도-다살아가는 것이 귀찮다면 죽어버리는 것도 귀찮아
曲を作るのも面倒だ 世界中みんな面倒だ쿄쿠오 츠쿠루노모 멘도-다 세카이쥬- 민나 멘도-다곡을 만드는 것도 귀찮아 세계의 모두 다 귀찮아
ポルノ映画の看板の下で ずっと誰か待ってる女の子포루노 에이가노 칸반노 시타데 즛토 다레카 맛테루 온나노코포르노 영화 간판 아래에서 계속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자아이
ふざけた日常 マフラー代わりにしても후자케타 니치죠- 마후라- 카와리니 시테모실없는 일상을 머플러 대용으로 써도
かじかんだその未来 ぬくむ事無く카지칸다 소노 미라이 누쿠무 코토 나쿠곱은 그 미래를 빼내는 일 없이
夢なんてもんは偶像だ それを崇める私、背徳者유메난테몬와 구-조-다 소레오 아가메루 와타시 하이토쿠샤꿈 같은 건 우상이야 그것을 숭상하는 나는 배덕자
願えば叶うよ 叶うよ 叶うよ네가에바 카나우요 카나우요 카나우요「바라면 이루어져」
うるせぇ背後霊 才能不在우루세- 하이고레이 사이노-후자이시끄러워 배후령 재능도 없는 주제에
桜が散って綺麗だからと 人生に例えてしまう程の사쿠라가 칫테 키레이다카라토 진세이니 타토에테시마우 호도노「벚꽃이 져서 아름다우니까」 라고 인생에 비유해버릴 정도의
人並みのロマンチシズムなら 私も持ち合わせていますが히토나미노 로만치시즈무나라 와타시모 모치아와세테이마스가보통 사람의 로맨티시즘이라면 마침 나도 갖고 있습니다만
花が散ったと涙をして 花が咲いたと涙をして하나가 칫타토 나미다오 시테 하나가 사이타토 나미다오 시테꽃이 졌다고 눈물짓고 꽃이 피었다고 눈물짓고
遂には終日涙して これが鬱と気付いてりゃ世話ねぇ츠이니와 슈-지츠 나미다시테 코레가 우츠토 키즈이테랴 세와네-기어코 온종일 눈물짓고 이것이 우울이라고 깨달으면 도움이 없어
前向くのが面倒なら 後ろ向くのも面倒だ마에무쿠노가 멘도-나라 우시로무쿠노모 멘도-다앞을 향하는 것이 귀찮다면 뒤를 향하는 것도 귀찮아
眠りにつくのも面倒だ 一切合財面倒だ네무리니 츠쿠노모 멘도-다 잇사이갓사이 멘도-다잠드는 것도 귀찮아 전부 다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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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ざけた思い出を ピアスにして飾っても후자케타 오모이데오 피아스니 시테 카잣테모실없는 추억을 피어스로 만들어 꾸며도
無表情な日々は 立ち去るばかり무효-죠-나 히비와 타치사루바카리무표정한 나날은 떠나갈 뿐
夢こそが最後のメシアだと それを流布する誇大妄想狂유메코소가 사이고노 메시아다토 소레오 루후스루 코다이모-소-쿄-꿈이야말로 최후의 메시아라고 그것을 유포하는 과대망상증 환자
願えば叶うよ 叶うよ 叶うよ네가에바 카나우요 카나우요 카나우요「바라면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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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ノ灯ニハ冷笑ガ群ガッテ 点イテハ消エル光明 浮カブ顔ノソレゾレ마치노 히니와 레이쇼-가 무라갓테 츠이테와 키에루 코-묘- 우카부 카오노 소레조레마을의 등에는 냉소가 무리 지어서 불을 켜면 사라지는 광명 들뜬 얼굴의 각자
光トハ絶エザル灯ニシテ 疑ウベキハ自己ノ思弁 ツマリ諦観히카리토와 타에자루 히니시테 우타가우 베키와 지코노 시벤 츠마리 테이칸빛이라는 것은 끊임없는 등으로 치고 의심해야 할 것은 나의 생각 즉 체관
諦メノ果テニ 流シタ血ノ赤 故郷ノ空ノ赤 炎上スル死地ノ赤아키라메노 하테니 나가시타 치노 아카 코쿄-노 소라노 아카 엔죠-스루 시치노 아카포기의 끝에 흘린 피의 붉음 고향 하늘의 붉음 불타오르는 사지의 붉음
冷々ト流ルル 唯歳月ハ流ルル ソレニ空シイモアルカ ソレニ根源ナドアルカ사메자메토 나가루루 타다사이게츠와 나가루루 소레니 무나시-모 아루카 소레니 콘겐나도 아루카냉랭하게 흐른다 그저 세월은 흐른다 그것에 허무함도 있는가 그것에 근원 같은 건 있는가
ポルノ映画の看板の下で ずっと誰か待ってる女の子포루노 에이가노 칸반노 시타데 즛토 다레카 맛테루 온나노코포르노 영화 간판 아래에서 계속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자아이
ふざけた希望を 花瓶に挿して飾っても후자케타 키보-오 카빈니 사시테 카잣테모실없는 희망을 화병에 꽂아 장식해도
殺風景な日々は 味気ないまま삿푸-케이나 히비와 아지케나이 마마살풍경인 나날은 따분한 그대로
夢こそが人の闘争だと それを誇示する私共シンパ유메코소가 히토노 토-소-다토 소레오 코지스루 와타시도모 신파꿈만이 사람의 투쟁이라고 그것을 과시하는 우리는 동조자
願えば叶うよ 叶うよ 叶うよ네가에바 카나우요 카나우요 카나우요「바라면 이루어져」
うるせぇ背後霊 才能不在우루세- 하이고레이 사이노-후자이시끄러워 배후령 재능도 없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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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다 :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얼어서 감각이 없고 놀리기가 어렵다.
체관 : 사물의 본체를 충분히 꿰뚫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