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이 쉬어가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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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 거리의 등불을 잇다(街の灯を結ぶ)

린나루 2018. 3. 7. 22:52




amazarashi

아마자라시


夕日信仰ヒガシズム

석양 신앙 히가시즘


街の灯を結ぶ

거리의 불을 잇다


作詞 : 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 : 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都会の喧噪に 田舎の田園に でかい異物感に ぶれっぶれのやわな自我が

토카이노 켄소-니 이나카노 덴엔니 데카이 이부츠칸니 부렛부레노 야와나 지가카

도시의 소란스러움과 시골의 논밭 사이의 커다란 이물감에 흐트러진 나약한 자아가


なに叫んだところで鉛色の雲に 跳ねっ返り 無惨に落ちて耽る徒労感に

나니 사켄다 토코로데 나마리이로노 쿠모니 하넷카에리 무잔니 오치테 후케루 토로-칸니

무언가를 외쳤어 그런데 납빛의 구름에서 무참하게 떨어지는 비처럼 헛수고에 열중한 느낌으로 되돌아와


「やっぱりダメか」が口癖のとんま 悔しさに涙一つ落としてみろよ

얏파리 다메카 가 쿠치구세노 톤마 쿠야시사니 나미다 히토츠 오치토시테 미로요

「역시 안되려나」라는 말이 입버릇인 얼간아 분한 마음에 눈물 한 방울이라도 떨어뜨려 봐라


今日は今日とて 追い風は路傍に落ちて

쿄-와 쿄-토테 오이카제와 로보-니 오치테

오늘은 오늘이고 순풍은 길가에 떨어지고


光射すのは向こう側 待ち望む埠頭から

히카리 사스노와 무코-가와 마치노조무 후토-카라

빛이 비치는 건 저편, 바라 마지않던 부두에서야



行こうか戻ろうか進退を突きつける 現実は常にシビアで情もなく

이코-카 모도로-카 신타이오 츠키츠케루 겐지츠와 츠네니 시비아데 죠-모 나쿠

나아갈까 돌아갈까 진퇴 여부를 내밀어 현실은 항상 엄격해서 정도 없어


生活費に世間体に将来の安定に 全部かけたルーレットはやおら回りだし

세이카츠히니 세켄테이니 쇼-라이노 안테이니 젠부 카케타 루-렛토와 야오라 마와리다시

생활비, 체면, 미래의 안정을 전부 걸은 룰렛은 서서히 돌기 시작해


「勝ち負けじゃない」とは苦し紛れに言うが

카치마케쟈나이토와 쿠루시마기레니 이우가

「이기거나 지는 게 아니야」라고 괴로운 나머지 말하지만


勝たなきゃならぬ理由も少なからず背負った

카타나캬 나라누 리유-모 스쿠나카라즈 세옷타

이겨야만 하는 이유도 적지 않게 짊어졌어


あの人の手紙に 友人との約束に 連れ添う恋人に 過去の自分自身に

아노 히토노 테가미니 유-진토노 야쿠소쿠니 츠레소- 코이비토니 카코노 지분지신니

그 사람의 편지, 친구와의 약속, 함께 지내는 연인, 과거의 나 자신이란 이유를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 마치 히구레노 에키무카에와 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 가는 거리 해 질 녘의 역으로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 나이 소레데모 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심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야?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가이토-카라 가이토-에 아시오 히키즛테 세이자노 센 미타이니 마치노 히오 무스부

가로등에서 가로등으로 발을 질질 끌며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잇는다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 히타스라니 세이자노 센 미타이니 마치노 히오 무스부

멈추지도 돌아가지도 않고 한결같이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잇는다



始めは青く眩しい夢物語 多くの少年が未来へと勇み

하지메와 아오쿠 마부시- 유메모노가타리 오-쿠노 쇼-넨가 미라이에토 이사미

시작은 푸르고 눈부신 꿈 이야기, 많은 소년이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


へましたって転んだって泣いたり笑ったり

헤마시탓테 코론닷테 나이타리 와랏타리

실수도 하면서 구르기도 하면서 울고 웃으면서


それを青春と呼んで社会へ旅立ったり

소레오 세이슌토 욘데 샤카이에 타비닷타리

그것을 청춘이라고 부르며 사회로 여행을 떠나며


次第に脱落者は増える一人また一人

지다이니 다츠라쿠샤와 후에루 히토리 마타 히토리

차례로 탈락자는 늘어나 한 사람 또 한 사람


逃れられぬ幼児性 モラトリアムの闇

니게라레누 요-지세이 모라토리아무노 야

벗어날 수 없는 유아성 모라토리엄의 어둠


残りわずか数人の馬鹿が傷を舐め合い 気付けば一番馬鹿な僕が一人

노코리 와즈카 스-닌노 바카가 키즈오 나메아이 키즈케바 이치반 바카나 보쿠가 히토리

얼마 남지 않은 몇 명의 바보가 상처를 서로 보듬었어 깨닫고 보니 가장 바보와 같은 나 혼자만 남았어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 마치 히구레노 에키무카에와 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 가는 거리 해 질 녘의 역으로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 나이 소레데모 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심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야?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가이토-카라 가이토-에 아시오 히키즛테 세이자노 센 미타이니 마치노 히오 무스부

가로등에서 가로등으로 발을 질질 끌며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잇는다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 히타스라니 세이자노 센 미타이니 마치노 히오 무스부

멈추지도 돌아가지도 않고 한결같이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잇는다


振り返ってもなんもねえ 綺麗なだけの思い出

후리카엣테모 난모네- 키레이나다케노 오모이데

되돌아봐도 아무것도 없어 아름다울 뿐인 추억이야


この回り道がいつか僕を救ってくれる日まで

코노 마와리미치가 이츠카 보쿠오 스쿳테 쿠레루 히마데

이 돌아가는 길이 언젠가 나를 구해줄 날까지


過去に勝つ為の今の僕になる為に 今に勝つ為の明日の僕になる為に

카코니 카츠 타메노 이마노 보쿠니 나루 타메니 이마니 카츠 타메노 아스노 보쿠니 나루 타메니

과거를 이기기 위한 오늘의 내가 되기 위해, 오늘을 이기기 위한 내일의 내가 되기 위해


生き残ったのか 取り残されたのか

이키노콧타노카 토리노코사레타노카

살아남은 것인가 남겨진 것인가


なんにしても過ぎた人の顔は忘れない

난니시테모 스기타 히토노 카오와 와스레나이

이러니저러니 해도 스쳐 지나간 사람의 얼굴은 잊지 않아


ありがとう さよなら 昨日を捨てた僕が

아리가토- 사요나라 키노-오 스테타 보쿠가

고마워, 잘 가 어제를 버린 내가


桜散った夜の五反田を歩いてる

사쿠라 칫타 요루노 고탄다오 아루이테루

벚꽃이 진 고탄다의 밤거리를 걷고 있어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 마치 히구레노 에키무카에와 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 가는 거리 해 질 녘의 역으로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 나이 소레데모 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심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야?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가이토-카라 가이토-에 아시오 히키즛테 세이자노 센 미타이니 마치노 히오 무스부

가로등에서 가로등으로 발을 질질 끌며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잇는다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 히타스라니 세이자노 센 미타이니 마치노 히오 무스부

멈추지도 돌아가지도 않고 한결같이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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