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이 쉬어가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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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16

린나루 2018. 10. 3. 17:5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담으로 찾아뵙습니다 :D


어느새 그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되었네요. 이젠 창문을 열어놓고 자면 입이 돌아갈 것 같습니다ㅎㅎㅎ;;;


요새 블로그가 많이 뜸했는데,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마지막으로 한 번역이 두 달 전이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는 게 참 무섭습니다...


최근엔 학교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원체 좋아하던 교수님이 마침 배우고자 하는 분야의 연구실을 담당하고 계셨는데 저에게 권유해 주셔서ㅎㅎ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업무가 끝나면 업무가 또 생기고... 또 생기고 생겨서 자꾸 번역을 미루게 되네요ㅠㅁㅠ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요새는 노래도 자주 챙겨듣지 않아서...ㅠㅠ


어느 정도였냐면 노래방에서 친구가 나마에를 부르는데 가사가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 덕력 다 빠졌어요... 흑흑...


아마자라시가 11월에 앨범을 낸다고 해서 예약은 일단 해뒀습니다. 워킹데드라니 어떤 내용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무도관 라이브도 사전응모권은 있었는데 이플러스 아이디를 미리 준비를 안 해둬서ㅠㅠ


다음 라이브를 위해 준비는 해두어야겠어요. 당장은 연구실 일로 바쁘지만 사람 앞날은 모르는 일이니...


그리고 통계를 보니 블로그를 매일 백 분 정도는 찾아주시더라구요ㅇㅁㅇ!!


매번 부족한 블로그 찾아주시는 분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저 번역을 자주 못 보여드려 죄송할 뿐ㅠㅠ...


당분간 번역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면 조금씩 손대서 올릴 수 있을 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가을 보내시길 바라요>ㅁ<


댓글과 방명록은 챙겨보고 있으니 혹여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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