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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 자학가 앨리(自虐家のアリー)

린나루 2018. 12. 20. 22:51




amazarashi

아마자라시


季節は次々死んでいく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自虐家のアリー

자학가 앨리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いずれにしても立ち去らなければならない 彼女は傷つきすぎた

이즈레니 시테모 타치사라나케레바 나라나이 카노죠-와 키즈츠키 스기타

이러나저러나 떠나야만 하는 그녀는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입었어


開かないカーテン 割れたカップ 流し台の腐乱したキャベツ

히라카나이 카-텐 와레타 캇푸 나가시타이노 후란시타 캬베츠

열리지 않는 커튼 깨진 컵 싱크대의 썩어 문드러진 양배추


愛と呼べば全てを許した 母の仕打ちも割れた爪も

아이토 요베바 스베테오 유루시타 하하노 시우치모 와레타 츠메모

사랑이라고 부르면 모든 것을 용서했어 엄마의 모진 처사도 갈라진 손톱도


酷く痩せた膝を抱いて 責めるのはいつも自分の事ばかり

히도쿠 야세타 히자오 다이테 세메루노와 이츠모 지분노 코토 바카리

심하게 마른 무릎을 끌어안고 언제나 자신만을 나무라기만 할 뿐



お前なんかどこか消えちまえと 言われた時初めて気付いた

오마에난카 도코카 키에치마에토 이와레타 토키 하지메테 키즈이타

「너 같은 건 어딘가로 사라져버려야 해」라고 들었을 때 처음으로 깨달았어


行きたい場所なんて何処にもない ここに居させてと泣き喚いた

이키타이 바쇼난테 도코니모 나이 코코니 이사세테토 나키와메이타

가고 싶은 곳 같은 건 어디에도 없어 이곳에 머물게 해달라고 울부짖었어


「窓から小さく海が見えるから 父さんとこの部屋に決めたの」と

마도카라 치-사쿠 우미가 미에루카라 토-상토 코노 헤야니 키메타노토

「창문으로 작게 바다가 보이니까 아빠와 이 집으로 정했어」라고


昔嬉しそうに話していた 母は今夜もまだ帰らない

무카시 우레시소-니 하나시테이타 하하와 콘야모 마다 카에레나이

예전에 기쁜 듯이 말했었던 엄마는 오늘 밤도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



あの海と一つになれたらって

아노 우미토 히토츠니 나레타랏테

저 바다와 하나가 된다면 어떨까


そう思った後に少し笑った

소- 오못타 아토니 스코시 와랏타

그렇게 생각한 후에 살짝 웃었어



自虐家のアリー 波の随に 歌って

지갸쿠가노 아리- 나미노 마니마니 우탓테

자학가 앨리는 물결치는 대로 노래하고


被虐者の愛 波の随に 願った

히갸쿠샤노 아이 나미노 마니마니 네갓타

피학자의 사랑은 물결치는 대로 바랬어


抱きしめられたくて 嘘ついたあの日を

다키시메라레타쿠테 우소 츠이타 아노 히오

끌어안기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 그 날을


今でもずっと悔やんでる

이마데모 즛토 쿠얀데루

지금도 계속 후회하고 있어



私だけが知っているんだから わがままはとうの昔に止めた

와타시 다케가 싯테이룬다카라 와가마마와 토-노 무카시니 야메타

나만 알고 있으니까 제멋대로 구는 건 옛날 옛적에 그만뒀어


時々とても優しく笑う それが母の本当の姿

토키도키 토테모 야사시쿠 와라우 소레가 하하노 혼토-노 스가타

때때로 상냥하게 웃는 그 모습이 엄마의 본래의 모습


物心ついた時から父は居ない 理由は今も聞けない

모노고코로 츠이타 토키카라 치치와 이나이 리유-와 이마모 키케나이

철이 들었을 때부터 아빠는 없었어 이유는 지금도 듣지 못했어


今夜も海を眺めながら 記憶の中だけ裸足の少女

콘야모 우미오 나가메나가라 키오쿠노 나카다케 하다시노 쇼-죠

오늘 밤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기억 속에서만 맨발의 소녀로 있을 뿐



あの海と一つになれたらって

아노 우미토 히토츠니 나레타랏테

저 바다와 하나가 된다면 어떨까


そう願ったのは何故だろう

소- 네갓타노와 나제다로-

그렇게 바란 건 어째서일까



自虐家のアリー 波の随に 歌って

지갸쿠가노 아리- 나미노 마니마니 우탓테

자학가 앨리는 물결치는 대로 노래하고


被虐者の愛 波の随に 願った

히갸쿠샤노 아이 나미노 마니마니 네갓타

피학자의 사랑은 물결치는 대로 바랬어


抱きしめられたくて 嘘ついたあの日を

다키시메라레타쿠테 우소 츠이타 아노 히오

끌어안기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 그 날을


今でもずっと悔やんでる

이마데모 즛토 쿠얀데루

지금도 계속 후회하고 있어



苦しくてしょうがなくて 海への道駆け抜けた

쿠루시쿠테 쇼-가나쿠테 우미에노 미치 카케누케타

괴로워서 어쩔 수가 없어서 바다로 향하는 길을 달려나갔어


砂浜で 月明かりの裸足の少女

스나하라데 츠키 아카리노 하다시노 쇼-죠

해변에서 달빛을 받는 맨발의 소녀


愛されていないって 疑った私を許して

아이사레테이나잇테 우타갓타 와타시오 유루시테

사랑받지 않고 있다고 의심했던 나를 용서해줘


何もいらないよ これが最後のわがまま

난모 이라나이요 코레가 사이고노 와가마마

아무것도 필요 없어 이것이 마지막으로 부리는 제멋대로인 행동



自虐家のアリー 波の随に 浮かんで

지갸쿠가노 아리 나미노 마니마니 유칸데

자학가 앨리는 물결치는 대로 흔들리고


被虐者の愛 波の随に 沈んだ

히갸쿠샤노 아이 나미노 마니마니 시즌다

피학자의 사랑은 물결치는 대로 가라앉았어


あの人が愛した 父さんが愛した 

아노 히토가 아이시타 토-상가 아이시타

그 사람이 사랑했던 아빠가 사랑했던


この海になれたら 抱きしめてくれるかな

코노 우미니 나레타라 다키시메테 쿠레루카나

이 바다가 된다면 끌어안아 주려나


今でもずっと愛してる

이마데모 즛토 아이시테루

지금도 계속 사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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