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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amazarashi - 서정사(抒情死)

린나루 2020. 8. 28. 22:38



amazarashi

아마자라시


ボイコット

보이콧

Boycott


抒情死

서정사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アイデンティティが東京湾に浮かんでいる

아이덴티티가 토-쿄-완니 우칸데이루

아이덴티티가 도쿄만에 두둥실 떠 있어


巡航する豪華客船のその波で 浮遊してる やがて沈む

쥰코-스루 고-카캬쿠센노 소노 나미데 후유-시테루 야가테 시즈무

순항하는 호화여객선의 그 파도로 떠다니고 있어 이윽고 가라앉아


物珍しそうに 乗客は人だかり

모노메즈라시 소-니 죠-캬쿠와 히토다카리

신기한 듯이 승객은 인산인해


助けるべきか? いや、あんな得体のしれないものには触れるな

타스케루 베키카 이야 안나 에타이노 시레나이 모노니와 후레루나

도와야 하는가? 아니, 저런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에는 닿지 마


あれはなんだ?

아레와 난다

저것은 뭐야?



受諾と拒絶 拒絶 拒絶 手は組めないぜ ただじゃ死なないぜ

쥬다쿠토 쿄-제츠 쿄-제츠 쿄-제츠 테와 쿠메나이제 타다쟈 시나나이제

수락과 거절 거절 거절 손은 붙잡지 않아 그냥은 죽지 않아


許可されて生きる 命ではないよ ああ私の私

교-카사레테 이키루 이노치데와 나이요 아- 와타시노 와타시

허가를 받고 살아가는 삶은 아니야 아아 나의 나


応答途絶 途絶 途絶 生きているなら声を聞かせて

오-토-도제츠 토제츠 토제츠 이키테이루나라 코에오 키카세테

응답 두절 두절 두절 살아있다면 소리를 들려줘


徐々に蝕まれる暮らしの抒情詩 ああ詠い続けて

죠죠니 무시바마레루 쿠라시노 죠죠-시 아- 우타이 츠즈케테

서서히 침식당하는 일상의 서정시 아- 계속해서 읊어줘



何が善で何が悪か 白と黒分かり合えずいがみ合って

나니가 센데 나니가 아쿠카 시로토 쿠로 와카리아에즈 이가미앗테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백과 흑은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으르렁거려


灰色が割って入って

하이이로가 왓테 하잇테

회색이 비집고 들어와선


お互いを認め合うべきだと 懐から取り出す

오타가이오 미토메아우 베키다토 후토코로카라 토리다스

서로를 인정해야 한다며 품에서 꺼내놓는


共感を見て いや、そんな危険かもしれないものには頼れるか

쿄-칸오 미테 이야 손나 키켄카모 시레나이 모노니와 타요레루카

공감을 보고 아니, 그런 위험할지도 모르는 것에 의지할까 보냐


それはなんだ?

소레와 난다

그것은 뭐야?



受諾と拒絶 拒絶 拒絶 先生や医者 神様にでも

쥬다쿠토 쿄-제츠 쿄-제츠 쿄-제츠 센세-야 이샤 카미사마니데모

수락과 거절 거절 거절 선생이나 의사 신님조차도


変えること出来ない形と中身 ああ私の私

카에루 코토 데키나이 카타치토 나카미 아- 와타시노 와타시

바꿀 수 없는 형태와 내용물 아아 나의 나


応答途絶 途絶 途絶 生きているなら声を聞かせて

오-토-도제츠 토제츠 토제츠 이키테이루나라 코에오 키카세테

응답 두절 두절 두절 살아있다면 소리를 들려줘


徐々に蝕まれる暮らしの抒情詩 ああ詠い続けて

죠죠니 쿠마레루 쿠라시노 죠죠-시 아- 우타이 츠즈케테

서서히 침식당하는 일상의 서정시 아- 계속해서 읊어줘



受諾と拒絶 拒絶 拒絶

쥬다쿠토 쿄-제츠 쿄-제츠 쿄-제츠

수락과 거절 거절 거절


拒絶 拒絶 拒絶 拒絶

쿄-제츠 쿄-제츠 쿄-제츠 쿄-제츠

거절 거절 거절 거절



不法投棄された千億の陰口

후호-토-키사레타 센오쿠노 카게구치

불법투기를 당한 천억 개의 뒷이야기


焼却処分だ見栄も顕示欲も

쇼-캬쿠죠분다 미에모 켄지요쿠모

허세도 과시욕도 소각처분이다


僕らは内側、静かな場所へ行こう

보쿠라와 우치가와 시즈카나 바쇼에 유코-

우리는 안쪽, 조용한 곳으로 가자


それなのに自分を無くせって 従えって 我慢しろって

소레나노니 지분오 나쿠셋테 시타가엣테 카만시롯테

그런데도 '자신을 없애라'는, '그저 따르라'는, '가만히 있으라'는


強い風に吹き飛ばされて落ちた 東京湾

츠요이 카제니 후키토바사레테 오치타 토-쿄-완

강한 바람에 날아가 도쿄만에 떨어졌어


 

形と中身 私の私

카타치토 나카미 와타시노 와타시

형태와 내용물 나의 나



受諾と拒絶 拒絶 拒絶 冷笑や脅し圧力にさえ

쥬다쿠토 쿄-제츠 쿄-제츠 쿄-제츠 레이쇼-야 오도시 아츠료쿠니사에

수락과 거절 거절 거절 냉소나 위협하는 압력조차도


歪めること出来ない形と中身 ああ私の私

유가메루 코토 데키나이 카타치토 나카미 아- 와타시노 와타시

일그러지게 할 수 없는 형태와 내용물 아아 나의 나


応答途絶 途絶 途絶 生き抜いたなら顔をみせてよ

오-토-토제츠 토제츠 토제츠 이키누이타나라 카오오 미세테요

응답두절 두절 두절 끝내 살아남았다면 얼굴을 보여줘


徐々に蝕まれる暮らしの抒情詩 ああ詠い続けて

죠죠니 무시바마레루 쿠라시노 죠죠-시 아- 우타이 츠즈케테

서서히 침식당하는 일상의 서정시 아- 계속해서 읊어줘




―「抒情死」にも“拒絶”というワードが何度も出てきます。この曲はアルバムのコンセプトの中でどんな位置を占めていますか?

―서정시에도 "거절" 이라는 키워드가 몇 번이고 등장합니다. 이 곡은 앨범의 컨셉 중에서도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나요?


この曲がアルバムのテーマの中では一番中心かもしれません。「抒情死」と「とどめを刺して」が自分を苦しめるものに対する拒絶、自分らしく生きるための拒絶を描いてます。世間や人間関係の中、雰囲気で曖昧に受諾してるもの、そういうところから息苦しさが生まれるんじゃないかっていう曲です。例えば愛想笑いとか、なんとなく雰囲気でノーと言えなくて断れなかった案件とか、そういう日常で小さく自分を殺していく状況は拒絶するべきだという曲です。

이 곡이 앨범의 테마 중에서는 가장 중심일지도 모릅니다. 「서정시」와 「본때를 보여줘」가 자신을 괴롭게 하는 것에 대한 거절, 자신답게 살아가기 위한 거절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간이나 인간관계 속에서, 분위기로 애매하게 승낙당하는 것, 그런 것들로부터 숨막히는 느낌이 생기는 게 아닐까, 라는 곡입니다. 예를 들어 가식적인 웃음이라던가, 어쩐지 분위기 때문에 No 라고 말할 수 없어서 끊어낼 수 없었던 안건이라던가, 그런 일상에 점점 자신을 죽이는 상황은 거절해야만 한다는 곡입니다.


인터뷰 발췌 https://okmusic.jp/news/3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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