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이 쉬어가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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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 유서(遺書)

린나루 2020. 2. 17. 17:32

 

 

amazarashi
아마자라시

千年幸福論
천 년 행복론

遺書
유서

作詞:秋田ひろむ
작사 : 아키타 히로무

作曲:秋田ひろむ
작곡 : 아키타 히로무


広大無辺な荒野を遮るものは何も無く
코-다이무헨나 코-야오 사에기루 모노와 나니모 나쿠
너른 광야를 가로막는 것은 그 무엇도 없고

まして引き摺る想いなどあるものか
마시테 히키즈루 오모이나도 아루 모노카
하물며 끌어낼 추억 같은 것이 있겠는가

また明日を夢見るも 今日が過ぎ行き今日となり
마타 아스오 유메미루모 쿄-가 스기유키 쿄-토 나리
다시 내일을 꿈꾸는 것도 오늘이 지나 오늘이 되고

手にするものは数あれど 連れて行く物は数少ない
테니 스루 모노와 카즈 아레도 츠레테 유쿠 모노와 카즈 스쿠나이
손에 넣은 것은 꽤 있지만 가져갈 것은 많지 않다


無用な涙はくれてやれ 去るものにだけくれてやれ
무요-나 나미다와 쿠레테야레 사루 모노니다케 쿠레테야레
쓸모없는 눈물은 주어 버려라 떠난 사람에게만 주어 버려라

理想も夢想も綯い交ぜの 独りよがりの詩歌には
리소-모 무소-모 나이마제노 히토리 요가리노 시-카니와
이상도 몽상도 뒤섞여서 홀로 만족할 뿐인 시가에는

拍手や涙は似合わない 吹き曝し位が丁度いい
하쿠슈야 나미다와 니아와나이 후키자라시 쿠라이가 쵸-도 이-
박수나 눈물은 어울리지 않는다 비바람을 맞는 정도가 적당하다

そこを 私の墓標にしてください
소코오 와타시노 보효-니 시테쿠다사이
그곳을 나의 묘지로 삼아주십시오


手向ける花は風任せ 野花の種子が舞うでしょう
타무케루 하나와 카제마카세 노바나노 슈시가 마우데쇼-
제단의 꽃은 바람 부는 대로 들꽃의 씨앗이 흩날리겠지요

雨が降ったら喜んで 虫の死骸と眠ります 私は土になるのです
아메가 훗타라 요로콘데 무시노 시가이토 네무리마스 와타시와 츠치니 나루노데스
비가 내린다면 기쁘게 곤충의 사체와 잠들겠습니다 나는 흙이 되는 것이지요


誰かに踏まれる土になる
다레카니 후마레루 츠치니 나루
누군가에게 밟히는 흙이 되는 것이지요

 

 

21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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